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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매운 맛이 당길 때 좋은 예가낙지마을 용인에서 낙지볶음을 당길 때 간만한 곳으로 법무연수원 근처에 있는 예가낙지마을을 추천해 본다. 가격도 저렴하고 깔끔해서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곳이다. 위치는 법무연수원 입구에서 안쪽으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된다. 식당 앞에는 낙지 수족관이 있어 금방 알아 볼 수 있다. 식당 내부는 충분히 공간이 있어서 단체로 방문해도 좋다. 홀 양쪽에는 방도 있으니 참고하기를 바란다. 메뉴는 아래와 같다. 부담없은 낙지볶음을 추천한다. 낙지볶음이 대부분 그렇듯이 매무 매우므로, 아이들이 먹기에는 무리가 있다. 아이들 식사는 '어린이 볶음밥' 메뉴로 주문하면 된다. 다만, 교회 식구들과 같이 방문했으나 생각보다 아이들이 '어린이 볶음밥'에 호의적이지는 않았다. 김치국이 얼음에 띄워서 나오는데 정말 이 맛이 강추이다. 더운.. 더보기
충무로 평안도식 한식집, 진고개 어제 날씨도 춥고, 이래저래 이벤트도 자꾸 생겨서 지인들과 저녁에 뭉치게 되었다. 어느 높으신 분(!)의 지휘 아래 끌려간 곳은 충무로에 있는 진고개집. 평안도식 한식집인데, 외국인 손님도 많고 저녁 시간이라 그런지 자리 잡기가 쉽지 않았다. 미리 예약하지 않았으면 힘들었을 뻔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보니 유명한게 갈비찜 정식, 게장정식, 어복쟁반, 오이소박이, 곱창전골 등이라고 한다. 8명이서 주문한 메뉴는 갈비찜 정식, 게장정식, 어복쟁반과 공기밥, 그리고 소주.. 주문하자마자 반찬이 먼저 깔린다. 튀김이 무척 맛있었다는.. 제일 먼저 나온 것은 어복쟁반(4만 5천원)이다. 보기에는 커다랗지만, 깊이가 깊지 않아 양이 많지는 않으니 너무 놀라지 말 것. 어복쟁반은 손님상으로 .. 더보기
Mobile Content 2009 만찬 어제(9월 9일), COEX에서 개최된 Mobile Content 2009에 참석하였다. 오후에 조금 늦게 도착해서 Google의 발표부터 들을 수 있었다. Google의 발표와 이찬진 사장님, 게임빌의 발표는 역시나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대학교 세미나 수준의 발표와 술자리에서나 하는 Talk를 어찌나 심각하게 하는지.. 그래도 불러주는 사람 많아서 이리저리 다니는 것을 보면 저런 발표가 대세인가 싶기도 했다. 내가 요즘 Trend를 이해 못하는 것인지.. 그나마 이통사들 발표가 공감여부와 무관하게 들을만 했다. 욕먹어도 싼 OMP를 오픈한 SKT는 겉치장만 할게 아니고, 비판을 잘 수렴하여 더 다듬지 않으면 삽질을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전혀 의외로 KT의 발표가 재미있었는데, 망의 대한 고려없는 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