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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쉐프가 만들어 주는 치킨, 한남동 Cuoco 간혹 방문하던 한남동 치킨 매니아가 문을 닫은 후로 마땅히 치콜(치킨 & 콜라)을 즐길만한 곳이 없던 찰라에'쉐프가 만들어 주는 치킨'이라는 가게가 생겨났다. 근처에 오갈 일이 많아 관심있게 보던 치킨집이다. 가게 위치는 한남동 마구로센 바로 맞은편이며 전경은 아래와 같다. 치콜이 너무도 간절하던 어느날, 퇴근길에 직장 동료들과 방문해 보았다. 바깥풍경은 어쩔수 없는 한남동 골목길이긴 하지만 실내 분위기는 깔끔한 분위기이다. 음악 소리가 다소 높은 편이라 어수선한 분위기는 어쩔수 없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면 세팅을 해준다. 이것저것 주문을 했는데 음식 이름은 명확하게 기억나지는 않고 가격은 일반 치킨집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다. '양념반, 후라이드반'만 외치는 치킨집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메뉴판이니 너무.. 더보기
종로 오빠닭, 오븐에 빠진 닭 치킨을 워낙에 좋아하는 터라, 직장 동료들과 종종 치킨 번개를 즐기곤 한다. 얼마전에는 약속이 있어서 그 유명하다는 종로 오븐에 빠진 닭(줄여서 '오빠닭'이라고 한다.)을 방문 하였다. 위치는 종각역에서 가까우며, 회사에서는 버스로 2정거장 거리여서 부담이 없었다. 참고로 인터넷에 검색할 때는 '오빠닭'으로 검색이 되지 않는다. 워낙에 모두 '오빠닭'이라고 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검색 결과가 없다. 검색할 때는 '오븐에 빠진 닭'으로 입력을 해야 한다. 건물은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 위치에 있고, 소문대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같은 건물 3층도 치킨집이었는데, 올라가는 손님은 없고 모두 '오빠닭'을 먹기 위해 묵묵히 기다리는 분위기이다. 주린 배를 부여잡고, 약 20분 정도를 기다렸다가 겨우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