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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인터넷으로 열대어 구입하기 인터넷의 발달로 수많은 물건들이 전자상거래를 통해서 오가는게 일반화되었지만 스트레스에 민감한 열대어를 인터넷으로 구매한다는 것은 선뜻 내키지 않는 일이다. 더군다나 온도가 낮은 겨울에는 더더욱 피해야 할 일이다. 수초나 물생활 물품을 자주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지만 열대어를 자주 인터넷으로 주문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나마 믿음이 가는 곳이 한 군데 있으니 바로 '열대어 zzang'이다. 3차례 정도 직접 주문을 했었고, 지인들이 인터넷으로 생물을 주문할 만한 곳이 있냐고 물을 때 몇차례 추천을 해주었는데 지금까지 한번도 문제가 없던 곳이다. 게다가 서비스로 열대어 몇개씩을 꼭 넣어주는 곳이고 가격 또한 무척 저렴하다. 처음 이 곳을 이용하게 된 계기가 '오토싱' 때문이다. 주위에 있는 수족관 중에서 오토.. 더보기
플레임 엔젤 구입 실패 어제 직장 동료의 돌잔치에 참석하고, 9시에 백제수족관으로 가기 위해 확인차 전화를 했더니 해수 담당하시는 분 퇴근했다고 한다. 몇 개월을 벌렸던 플레임 엔젤 구입을 반드시 어제 할려고 했었는데 실패이다. 오늘은 집에 일이 있어서 빨리 가봐야 하는데... 토요일 오전은 이미 다 나가버릴 것이고... 이번 기회도 역시 힘들 듯.. OTL 결국은 집에 가서 인터넷으로 민물고기들 신청 슈마트라 10마리 비파 2마리 레드 턱시도 구피 2쌍 수초 영양제하고 비트 등을 구입했다. 비파말고 오투씽 2마리도 사고 싶었지만 지금은 품절 상태~ 토요일날 오면 입수하기 좋은데.. 날자를 밪춰줄려나 모르겠다. 더보기
김주임네 돌잔치 오늘은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인 김주임네 아들의 돌잔치에 참석. 6시반에 칼퇴를 하고 삼성동까지 버스로 모든 팀원이 이동을 하는데... 버스가 당췌 오지 않는 시츄에이션.. 택시를 타야한다, 걸어가는게 낫다.. 의견은 많았지만 누구하나 행동에 옮기는 이는 없고 결국은 버스로 모두 이동을 했다는 사실... 역시 우리팀들은 나이가 너무 많아... 인테리어도 깔끔했고 아이도 무척 이쁘게 생겼고, 음식도 맛이 나서 만족할만한 돌잔치였음.. 끝나고 2차 갈 사람은 2차 갔지만 몇개월을 벼르고 기다리던 플레임 엔젤을 못 사게된 mobizen은 시무룩해져서 그냥 집에 돌아왔다. 아래 사진은 블랙잭으로 돌사진 모습을 몇개 찍어 본 것. 처음 보는 기계여서 나름 신선한 느낌을 받았다. 소형 화상캠이 상단에 장착되어 있어.. 더보기
드디어 플레임 엔젤(Flame Angelfish) 입하 해수어를 기르기 시작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처럼 mobizen도 해수어보다는 산호에 점점 욕심을 내고 있다. 어차피 성격이 공격적인 넘들이나 고수들이나 키울 수 있는 까다로운 물고기들은 더 이상 추가가 불가능하므로 구입도 산호 위주로만 알아보고 싶다. 하지만, 유독 한 물고기만은 욕심이 나는데 그게 플레임 엔젤이다. 구하기가 그리 쉽지 않은 이 하와이 해수어는 예전에 백제수족관에서 구입하여 한번 실패한 경험이 있다. 구입한 후 3일째 되던날 라이브락 뒤쪽에서 운명을 달리해버렸다는... 그 이후로 이 물고기이 입하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드디어 오늘 백제수족관에 입하가 되었다는 공지가 떴다. 예전에 가서 그냥 볼멘 소리로 "사장님 골라주신 플레임 엔젤 금방 죽던데요. 튼튼하다고 하시더니" 라고 하자, 아무 .. 더보기
사무실 모습 근무하는 사무실의 모습을 그냥 간단하게 담아 보았다. 사무실 내의 구름다리라고 불리우는 곳. 여기에서 머리 아플 때 커피 한잔 마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이곳에 앉으면 강남이 한눈에 보인다는.. 눈 오는 날은 제법 운치있다는... 름 다리 건너편의 또 다른 장소. 티테이블과 소파가 있어서 피곤할 때 앉아서 쉬기에는 안성맞춤인 곳. 소파에 앉으면 통유리가 그대로 보이고 지나가는 도로가 바로 보여서 저녁에 야근 때 간간히 앉아 쉬는 곳~ 회사에는 모두 7개의 회의실이 있다. 모두 세계 유명 휴양지의 이름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는.. 하지만 세계 휴양지에 관심없는 전산쟁이들은 1년이 넘도록 아직까지 회의실 이름을 구별 못한다는.. 사진은 메인 회의실인 Canary Island. 회사에 교육이나 세미나가 있을 .. 더보기
해수 어항에 크리너 새우 해수어항에 있는 크리너 새우.. 한 일주일정도를 안 보이길래 허물을 벗나보다 했는데 몇일전부터 다시 나타나 열심히 청소하는 새우.. 새우에는 참 아픈 기억이 많다는... 그 비싸다는 CRS를 어항을 따로 세팅하고 전용 먹이까지 사서 애지중지 키웠건만 고장난 히터기가 물을 끓여버리는 덕분에 모두 용궁으로 보내버린 기억.. 체리새우를 좀 많이 사서 씨클 어항과 메인 수초 어항에 기쁘게 넣었더니 씨클과 슈마트라, 칼라테트라가 새우를 아주 맛나게 먹는것을 눈으로 멍하기 보고만 있어야 했던 기억.. 야마토새우를 수초어항에 넣었더니 한마리만 남고 모두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다는... 이번 크리너 새우도 해수어항의 두번째 새우... 첫번째 새우는 어디로 갔는지 생사조차 알 수가 없고.. 그래도 이 넘은 잘 자라 주는 .. 더보기
Chimaira의 No Reason To Live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 이름에서 유래된 Chimaira는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출신의 차세대 밴드이다. 1998년 기타리스트 Jason Hager와 보컬 Mark Hunter에 결성된 Chimaira는 This Present Darkness를 발표하였고 10,000 카피가 판매되면서 지명도를 얻게 된다. 2001년, Matt DeVries로 보컬이 교체되었고 투어 활동과 라디오 활동을 꾸준히 하여 로더러너와 계약을 하게 된다. 2001년에 프로듀서 Mudrock를 맞이하여 메이저 데뷔앨범 " Pass Out Of Existence"를 발표하였다. 여러차례 멤버교체를 한 Chimaira는 로너런너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미국의 Ferret 레코드사 유럽의 NUCLEAR BLAST와 같은 새 레코드 회.. 더보기
집에서 와이브로로 인터넷 접속하기.. 지금까지 집에서 인터넷회선을 무료로 사용할 수가 있었다. 어떤 업무를 봐주면서 메가패스 VDSL를 무료로 사용했는데 이번에 그 일이 끝나면서 자연스레 어제부터 인터넷라인이 끊겼다. 퇴근하는 길 지하철에서 인터넷 검색을 하여 인터넷 신청을 알아 보았다. 메가패스는 비싼 편이고 하나로 광랜이 가장 저렴했다. LG 파워콤은 소비자 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인해 그리 인상이 좋지 못하였고.. 인터넷 전화나 IPTV와 같은 결합 상품에 눈길이 가기는 했으나 집에 있는 시간이 워낙에 적으므로 인터넷 회선 신청만 하기로 하였다. LG 파워콤은 광랜이 올해 3월부터 들어오는데 다행히도 하나로 광랜이 들어온다. 3년 약정으로 해서 부가세 포함 27,490원이다. 현금으로 12만원 돌려주는 조건이니 썩 나쁘지는 않다. 이.. 더보기
회사의 신년 파티 오늘은 회사의 All-Hands 미팅과 신년 파티가 있는 날이다. 1월이 다 지나가는데 웬 뜬금없는 신년파티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파티라는게 먹고 마시는 분위기 자체는 좋은 듯. 회사 지하에 있는 연회장에서 행사가 있었고, 식사와 가벼운 시상식, 그리고 빙고 게임, 노래자랑으로 이루어진 평범한 신년 파티.. 빙고 게임을 두번씩이나 하지만 당췌 숫자는 맞지 않는다. 사진은 파티에 적응하지 못한 일부 개발자들이 남은 빙고카드와 음식으로 장난치고 있는 모습... 더보기
메인 수초 어항의 현황 매주말이면 어항 2,3개를 청소하느라 분주하다. 그렇게 해봐야 어항 한개당 2-3주에 한번 정도 청소를 해주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 가끔 한번씩 넘어가는 날도 있으니.. 오늘은 해수어항 물갈이를 좀 해주고, 메인 수초 어항 청소와 금붕어 어항의 물갈이 및 청소를 해 주었다. 금붕어 어항을 청소한 후 물기 제거를 하지 않고 놓아두었더니 물이 한강이 되어 옆에 있는 해수어항 전기선을 젖셔 버렸다. 연결만 하면 전기가 나가버리는 덕분에 말릴 때까지 일단 구피 어항에 있는 전원을 가져다가 쓰고 있다. 메인 해수어항의 수초가 여름보다 많이 좋아진 느낌.. 여름에는 더워서인지 시들시들하더니 요근래는 이탄도 꼬박꼬박 넣어주고, 물 상태도 좋아서인지 수초는 좋다. 다만 아침에 슈마트라 한마리가 사체가 발견된 덕분에 .. 더보기